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을 보면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진실로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매일 우리 가까이로 다가오시면서 자신의 존재의 증거를 남기신다.
마치 “내가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너는 아무것도 염려할 것 없어”라고 말씀하시듯 오늘도 아침이면 해가 뜨고 저녁이면 해가 지지 않는가? 해 저문 하늘에는 별빛이 반짝이고, 우주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보신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듯 오늘도 여전히 질서 있게 자신의 괘도를 따라 돌지 않는가? 이처럼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 자신의 존재와 능력을 드러내신다.
해마다 봄이 되면 겨우내 다 죽어버린 것 같은 앙상한 나뭇가지마다 파랗게 새순이 돋고 싹이 트는 것을 보게 되는 것처럼, 오늘 절망적으로 느껴지는 내 삶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언젠가는 생명의 빛으로 활짝 꽃 피우게 되리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이렇듯 하나님은 만물에게 새 생명을 부어주시고 성장과 회복의 때를 허락하시면서 오늘도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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