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웹관리자 2007.08.25 00:00 조회 수 : 414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 온 여인을 앞에 놓고 \"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들어 이 여인을 치라\"고 명하시던 예수의 모습이 생각난다. 율법적인 교리에 익숙했던 유대인들로서는 이 여인을 도저히 살려둘 수가 없는 입장이었지만 그 여인에게 먼저 돌을 던질 만한 사람이 그들 중에는 아무도 없었다. 예수는 그 여인에게 \"너를 정죄하는 자가 없으니 이제 돌아가 다시는 이같은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다. 주님 자신도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셨다.

우리 사회가 원한과 복수심에 불타는 이들의 소리에 너무 민감한 것 같다. 용서란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를 범한 이를 용서하는 것을 말하며 화해와 연합은 용서가 없는 사회에서는 있을 수가 없다.

예수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가르치셨다. 용서와 이해와 화목이 있는 사회를 위해서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