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값을 다해야

웹관리자 2014.02.15 00:00 조회 수 : 13

사람이나 물건이나 이름 값을 해야 한다포도나무는 포도열매를 맺어야 하고 무화과나무는 무화과 열매를 맺어야 한다추수 때가 되었는데도 열매는 없이 잎만 무성해 있으면 화를 면치 못할 것이다이름은 그럴싸하지만 유명무실한 이들이 많이 있다명색은 신자인데 신앙은 찾아볼 수 없다면 땅만 허비했다 해서 주님은 이를 찍어버리라 하신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자리 값을 해야 한다포도원 가운데 심기운 무화과나무는 좋은 자리를 차지했으니 주인에게 흡족한 많은 열매를 맺어야 했다남보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합당한 열매가 없다면 영광의 자리에 앉았으나 치욕을 면치 못할 것이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나이 값도 해야 한다. 3년 전에 맺어야 할 열매를 아직도 못 맺었다면 더 이상 핑계할 수 없지 않은가. “주여이 가을엔 제값을 하며 살 수 있도록 열매를 맺게 하소서.”